상단여백
HOME 사회 복지
영등포구, 모두休 청소년 야영장 개장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9.05.16 15:59
  • 입력 2019.05.16 15:59
  • 댓글 0
충남 청양군에 휴양소 1개동·캠핑장 10면 갖춰
다양한 체험프로 운영··· 트레킹코스 개발도 추진

 
   
▲ 모두휴 청소년 야영장 전경.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7일 충남 청양군에 청소년을 위한 수련 시설 ‘모두휴(休) 청소년 야영장’을 개장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도심을 떠나 자연을 만끽하며 여가·문화·교육 등 각종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야영장'을 건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내 최초 자체 수련시설인 모두휴 청소년야영장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청산로 690-13(옛 대치초등학교)에 위치하며, 1만2936㎡(3913.14평) 면적에 건물 1개동과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구는 접근성과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2017년 자매도시 청양의 폐교를 매입해 준공을 마쳤다.

휴양소 본관에는 ▲객실 4인실(33.7㎡) 10실과 6인실(41.3㎡) 1실 ▲휴게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이 있다.

야영장은 4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캠핑장 10면과 화장실·공동 개수대·샤워장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글램핑장을 설치해 이색적인 휴양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탁트인 넓은 잔디광장과 족구장을 구비해 청소년의 야외활동을 지원한다.

야영장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사진이 잘 나오는 배경 곳곳에 포토존도 설치됐다.

아영장은 객실과 야영 등 2가지 형태의 숙박이 모두 가능하며, 청소년은 물론 구민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이용요금은 영등포구민 기준 4만~8만원이며, 야영장 데크는 1만원, 글램핑장은 5만원이다.

자매도시 청양군민도 영등포구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타지역 주민은 객실 6만8000원~13만6000원, 야영장 1만7000원과 글램핑장 8만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주변 관광명소는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 도립공원’을 비롯해 천장호 출렁다리, 고운 식물원, 장곡사, 천문대 등이 있다.

구는 앞으로 자매도시 청양과 협력해 구기자축제, 장승문화축제 등 지역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근에 위치한 남산 녹색 둘레길 트레킹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백제 유적지 역사투어와 초보자 캠핑스쿨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식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두휴 청소년야영장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달 말부터 신청할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모두휴 청소년야영장에서 청소년들이 휴식과 교육,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도심의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청소년과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혜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HOT 연예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