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30~31일 '노인 반려견 아카데미' 개최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6 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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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르신을 위한 반려견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반려견을 키우는 노인에게 반려견의 특성을 알리고 올바른 돌봄교육을 시행해 반려견과 교감을 나누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 같은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반려견을 키우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총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당신은 왜 반려견을 키우나요(반려견 역사, 반려견 성격이해, 반려견 문제해결) ▲반려견과 함께 살기(펫티켓, 동물보호법, 공동생활 문제해결) ▲올바른 산책법 등이다.

교육은 오는 30~31일 오전 10시부터 70분 동안 노원구 보건소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노인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마들체육공원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산책법 및 펫티켓 등의 모듬별 야외실습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동물보호교육전문기관 ‘한국 사람과 동물복지교육센터’에서 맡으며, 교육비는 2000원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노원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및 이메일·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인들이 반려견 아카데미를 통해 반려견을 더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며 생활의 활력을 찾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1000만시대에 올바른 반려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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