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상무 심경고백..."가짜 아들이라는 루머, 미칠 것 같아"

서문영 / 기사승인 : 2019-05-17 02: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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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임지현 상무의 심경 고백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13일 한 매체를 통해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와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 부부의 인터뷰가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인터뷰를 통해 박준성 대표는 호박즙 26억원치를 환불했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알려졌는데 초기 소비자 응대가 잘못됐다. 김재식 헬스푸드에 접수된 2건 중 1건은 공장 측 실수로 제품이 없어졌다. 이런 상황이 임 상무에겐 보고 되지 않았다. 그래서 소비자는 의혹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이 불안하다고 하니 너무 죄송했다.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에 전체를 환불했다”라고 부연했다. 또 “다른 것을 다 떠나서 고객을 대했던 내 마음이 오해를 받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건에프엔씨의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사업을 접을 생각도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임지현 상무는 “만약 진짜로 속이려고 했고 거짓말을 해왔다면, 아마 못 버텼을 것”이라며 “요즘 할 수 있는 게 생각뿐이라 많은 생각을 하는데 어떤 루머에 대해서는 미칠 것 같다. 우리 아들이 가짜 아들이라는 말이 가장 그랬다. 하지만 내가 접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직원도 어렵게 버티고 있는데, 난 도망갈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간 소비자와 임지현 상무가 직접 소통하는 창구였던 SNS에 대해서는 “금까지 인스타에서 그냥 인간 임지현으로 답변했다. 개인적인 생각과 내가 느끼는 그대로, 답변을 달았다. 부족했던 것도 있고 실수했던 것도 있더라. 충분히 오해할 수 있겠다 싶다. 앞으로는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할 것이다. 심려를 끼친 점 너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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