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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보훈 공직자의 의무이자 원칙이다
  • 시민일보
  • 승인 2019.05.18 02:43
  • 입력 2019.05.1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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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총무과 유지성

각종 뇌물, 비리에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들이 신문이나 뉴스에 나올 때마다 ‘청렴’이란 단어가 강조된다. 청렴이란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함에도 어떤 의미인지 감이 잘 안 오는 단어 중 하나일 것이다.

사전적 의미의 청렴(淸廉)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청렴은 좁은 의미로는 법령, 규칙으로 규정한 사회적 의무를 위반하지 않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직업윤리에 따라 권한남용 없이 임무 완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청렴은 국가공무원법에 명시된 공직자의 의무이자 공무원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기본 원칙이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시작해 올해 설립 58주년을 맞는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가족 및 유족의 우대 및 보호, 참전용사 및 군인과 제대군인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외 상이군경, 독립운동가 및 애국자에 대한 원호와 가족 및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 등도 맡고 있다. 보훈선양을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 및 예우를 유지ㆍ발전시켜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더욱 더 청렴이 요구된다. 그동안 국가보훈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동강령준수 서약서, 반부패청렴 서약서,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를 작성하고 임직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부산보훈청은 1962년 5월12일 지방청 승격 기념일을 기준으로 매년 5월12일을 전후로 청렴주간을 운영해 어느덧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5월13일 월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설정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청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렴백설기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청렴 자가진단 테스트를 진행한다. 청사 내에는 청탁금지법 웹툰을 각 층 마다 전시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청렴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반청렴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부산보훈청은 청렴건강계단을 설치해 오르내리며 생활 속 부패를 해소하고 청렴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청렴 사적지 탐방, 청렴특강, 청렴슬로건 공모전 등 자칫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산지방보훈청 전 직원은 앞으로도 ‘재물 등을 탐하는 마음이 없음’을 넘어, 보훈 관련 업무를 공정하고 책임 있게 처리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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