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日 마츠시타정경숙 방문단' 접견··· 도시농업 활성화 사례 소개

고수현 / 기사승인 : 2019-05-19 11: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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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최근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일본 ‘마츠시타정경숙 제39기생’ 방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츠시타 고노스케’ 마츠시타 전기(現 파나소닉) 창업주가 설립한 마츠시타정경숙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제95대 총리 등 다수의 정치지도자 등을 배출한 일본 최고의 정치경영인재기관으로서 한국의 의회정치·지방자치 등에 대해 배우기 위해 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일 양국 대표의 인사말과 관악구의회 홍보영상 상영, 의견교류·질의답변, 방문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구의회에서 왕정순 의장을 비롯해 이종윤 도시건설위원장, 이경환 의회운영부위원장, 이기중 행정재경부위원장, 서홍석 의원, 관악구의회 청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일본 마츠시타정경숙에서는 우스이 다이치 등 제39기생 4명이 참석했다.

질의답변은 마츠시타정경숙 방문단이 질문하고, 관악구의회 의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의회 여성의원과 청년의원 현황·제도적 육성방안, 지역방범체계, 도시농업 활성화 우수사례, 도시와 지방 간 격차 해소방안, 국세와 지방세 비율 등 다양한 분야와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구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강감찬 축제가 올해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 기념으로 오는 10월에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강감찬 장군 로고가 그려진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왕 의장이 직접 본회의장 등 구의회 시설을 안내했으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진행상황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해,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회의내용을 공유하는 관악구의회의 개방적인 선진시스템과 한국의 지방자치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일본은 오랫동안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사람들의 교류가 활성화돼 한일양국의 우호관계 증진과 상호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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