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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放火) 예방에 노력해야...
  • 시민일보
  • 승인 2019.05.20 17:25
  • 입력 2019.05.20 17:25
  • 댓글 0
전남 여수소방서 민원팀 강상언

 
   
 방화(放火)란 의도적으로 화재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계절이나 주기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휘발유나 시너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소속도가 매우 빨라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내므로 우리 모두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중 ‘방화(放火)’화재발생건수는 81건(2.1%)이나, 사망자는 26명(53%)으로 방화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은 추세를 나타냈다.
 
방화의 원인을 살펴보면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 가정불화, 단순 우발적, 비관자살, 불만해소, 홧김, 범죄은폐, 보험사기, 심지어 하나의 재밌는 놀이(불장난)라고 생각하고 불을 지르는 경우도 있다. 이성적 통제가 불능한 비정상적 심리상태에서, 혹은 고의로 불을 질러 자기뿐만 아니라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뉴스를 통해 연신 들려오는 방화사건에 참으로 안타깝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렇듯 방화는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할 뿐 만 아니라 사회전체를 불안하게 만든다.
 
그럼 방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골목이나 아파트 계단 등에 불에 탈 수 있는 물건 등을 적재해 놓지 않는다. 둘째, 쓰레기, 종이 등을 야간에 쌓아 놓지 말고 주간에 처리한다. 셋째, 차량방화 예방을 위해 외진 곳에 주차시키지 않는다. 넷째, 성냥, 유류 등 가연성 물질 등은 별도의 창고 등에 보관한다. 다섯째, 범죄예방은 물론 발생 시 해결을 위한 cctv 등을 설치하고 함께 관리해 나간다.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킨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나 숭례문 방화사건 등을 다시 한 번 상기하여 우리 모두 때론 청소년들에게 방화가 큰 범죄임을 교육하는 교육자가 되어 때론, 방화우려대상의 감시자가 되어 때론, 방화를 예방하기 위한 작은 실천가가 된다면 방화 없는 안전한 사회가 구현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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