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공공급식센터 개소··· 산지 ‘친환경 식재료’ 제공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0 15:11: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3일부터 운영··· 안동시와 MOU 체결키로
위생·안전성 검사··· 도농 간의 교류체험도 가능

▲ ‘송파구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가락시장 내)’ 저온창고.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0일 오후 4시 가락시장내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 제3센터에서 ‘송파구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는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가 직거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를 공공시설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구와 서울시 공동 예산으로 진행된다.

‘송파구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는 유통의 효율성을 위해 서울 동남권 최대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문을 열었다.

사무실(약 130.12㎡)과 저온창고(약 209.58㎡) 등을 갖추고,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관리와 위생ㆍ안정성 검사 확인, 물류배송과 수발시스템 관리, 먹거리 관련 도농 간 교류체험 등을 담당한다.

운영은 오는 6월3일부터 시작되며, (사)천주교서울대교구우리농본부가 공개경쟁을 통해 위탁받았다.

또 구는 개소식에서 안동시와 건강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구는 안동시와 1대1 직거래를 통해 양질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 받게 되며, 이에 따라 안동시는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얻어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가능 시설은 지역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430여곳이다.

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구입할 경우 구매비율에 따라 1식당 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급식 7일 전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수발주 시스템'을 통해 주문하면 시설로 식재료를 배송 받을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기존의 어린이급지원관리센터는 건강한 식단 제공 및 교육을 담당하고, 공공급식센터는 실질적으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한다. 이로써 송파구는 양질의 공공급식을 위한 이원체계를 갖추게 됐다”면서 “공공급식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돼 구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