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그늘막 23곳 확대 87곳 운영

안기한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0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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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저감대책 추진
무더위쉼터 1077곳 지정도


[창원=안기한 기자] 경남 창원시가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도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돼 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호응이 좋았던 그늘막을 확대 설치 운영한다.

지난해 64곳을 설치 운영한데 이어 올해도 23곳을 추가 설치해 총 87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수요 발생시 탄력적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협은행 등 금융기관 각 지점 224곳과 경로당 등 853곳 등 총 1077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해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 간선도로변 8대 운영했던 살수차를 17대를 확대 운영해 기온 상승 차단과 미세먼지 저감을 동시에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50곳에 8월 한달 동안 얼음 및 생수를 비치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7~8월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에 양심양산을 제작 비치해 노인들이 폭염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등 21곳 옥상에 쿨루프를 설치해 건물 내·외부 온도를 낮추고 냉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약과 폭염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종인 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그늘막 추가 설치, 신규사업 적극 추진 등 ‘폭염대응 종합 대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특히 노약자, 어린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 노인돌보미,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안부전화, 건강관리 지원 등을 통하여 특별 관리하고 폭염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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