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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 '맥주 회동'에서 "맥주만 마셨다"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05.21 11:17
  • 입력 2019.05.21 11:17
  • 댓글 0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국회 개점휴업 상태에서 관심을 모았던 이인영(더불어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오신환(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의 이른바 맥주회동이 아무런 성과없이 ‘맥주만 마신 회동’으로 끝났다는 지적이다. 

5월 국회 소집, 추경 처리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맥주집에 모였으나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 못하고 헤어진 것이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이 격렬한 대치로 감정이 골이 깊어진 상황이라고 생각했지만 3당 원내대표는 조속한 국회 정상화(에)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번 주말이 지나면 국회 정상화 방안이 가시권 안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여야 협상) 과정에 플레이메이커로서 (협상의) 판을 깔고 리드해서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으로 임하겠다"며 "적절한 시점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어 국회 정상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약 1시간 4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회담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는 못한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들은 회동 직후 "그동안의 경위하고 서로의 입장 이런 정도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이인영), “(진전된 내용은) 특별히 없다”(나경원), 결론을 내기에는 아직은 역부족”(오신환)이라고 토로했다. 

다만 이들 3당 원내대표들은 앞으로도 계속 만나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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