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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북관대첩비’ 소설 출간…노무현 정부의 업적 소개
  • 고수현 기자
  • 승인 2019.05.21 15:49
  • 입력 2019.05.21 15:49
  • 댓글 0
   
독립운동 100주년에 맞춰 소설 ‘북관대첩비-잊혀진 영웅들의 이야기’가 출간됐다.

해당 소설의 내용은 2005년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100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북관대첩비를 소재를 담고 있다. 

당시 북관대첩비 환수 사업 관련 기록과 다양한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완성된 소설은 북관대첩비의 탄생과 수난, 그리고 환수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당시 함경도 길주에서 활약했던 의병장 정문부와 의병들의 활약을 기념해 세운 비석으로, 해방 이후 일제에 강제 반출된 문화유산을 환수한 최초의 사례였다. 

더욱이 북관대첩비는 일제가 한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겠다고 100년 동안이나 머리에 1톤 가량의 돌을 얹어놓고 학대해왔었기에 국민에게 주는 감동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북관대첩비 환수에 대한 노력은 해방 이후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일본의 완강한 거부로 무산되었다가 원소재지인 북한과의 공조로 마침내 성사될 수 있었다.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환수 사업의 성공배경에는 민간단체의 지속적 노력과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특히 노무현 정부는 북한과의 공조를 끌어내어 반환을 완수했다는 점에서 일제 약탈 문화재 환수의 역사적 전환점을 이루었다고 평가받는다. 

한편, 해당 도서를 통해 항일 정신 고취의 이정표가 될 사건인 북관대첩비 환수 당시의 감격을 다시 한번 느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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