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택시기본료 '3000원→3500원'

신흥권 / 기사승인 : 2019-05-22 1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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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적용··· 거리ㆍ시간요금도 인상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6월1일부터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된다.

군은 지난 4월 열린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된 택시 운임ㆍ요율 15.46%가 통보됨에 따라 군 택시 운수 종사자의 의견수렴과 군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500원으로 500원 인상되며, 이후 운임은 146m당 163원에서 134m 169원으로, 시간 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시 35초당 163원에서 32초당 169원으로 오른다.

시계외 할증과 심야할증 요금은 종전 그대로 유지된다.

요금 인상에 따른 택시미터기 조정시까지 택시요금표에 의한 요금을 징수하고 택시 안에 요금 조견표를 비치해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금인상은 운송 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요금인상 기간(6년) 등 침체된 택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결정됐다”며 “친절, 안전, 청결 서비스 제공 노력으로 군민에게 사랑받는 택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 택시업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 택시요금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6년 이상 동결돼 왔으며, 지역내에는 법인택시 73대, 개인택시 63대로 총 136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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