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농어촌 학생 프로야구 관람나들이

황승순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2 16: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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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황승순 기자] 전남교육청이 지난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야구장에서 전남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남 학생 5438명, 교직원 1606명 총 7044명은 기아와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도교육청은 도서, 벽지, 면소재지 학교의 초·중학생으로 야구 관람 참여 학생을 선정했다.

특히 도서 지역 15개교 522명 학생들은 1박 2일 체험학습과 연결시키는 등 학교교육과정에 운영의 묘를 발휘했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에서 입장권과 도시락 비용을 누리문화재단을 통해 지원했으며, 전남교육청은 참가자들의 이동에 필요한 차량비를 지원했다.

경기 시작 전 장석웅 교육감이 시구를, 신안 하의초등학교의 4학년 유일한 학생인 정귀성 학생이 시타를 했다.

이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않겠다’는 전남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다.

또한 진도 의신초등학교 18명이 애국가를 합창했으며, 5회 말 응원석에서는 해남 황산초 학생들의 멋진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서옥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은 “평소 야구 관람의 기회가 적은 전남 지역 학생들에게 프로야구 단체관람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전남농협은 전남교육청과 함께 전남 초·중·고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의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농협과 누리문화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체육 예술 활동이 학교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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