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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공단서 암모니아 유출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9.05.22 18:01
  • 입력 2019.05.22 18:01
  • 댓글 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읍 KPX그린케미칼에서 22일 오전 10시 20분께 암모니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시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에 따르면 기능성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이 공장에서 화학제품 기초원료를 만드는 작업 중 암모니아 10g가량이 유출 됐다.

공장 측은 ‘흡수 세정탑 굴뚝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감지됐다’고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은 소방본부는 화학구조대와 중앙119구조본부 차량 9대와 인력을 출동시켜 현장을 수습했다. 이 사고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도 오전 11시 5분께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다.

서산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관계자가 사고 현장에 도착해 공기 중 암모니아 농도를 측정한 결과 작업장 허용기준 상한(25ppm)에 못 미치는 21ppm으로 확인됐다.

시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사고 현장에서 1㎞가량 떨어진 마을에서 측정한 암모니아 농도는 0ppm이라고 설명 했다.

방재당국은 “배관 밸브 노후 등 이유로 암모니아가 미량 유출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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