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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 첫 선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9.05.23 16:22
  • 입력 2019.05.23 16:22
  • 댓글 0
구청앞등 3곳 설치··· 최대 8배 자동압축·수거시기도 알려줘
 
   
▲ 환경미화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리가 필요한 쓰레기통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을 구청 앞 등 3곳에 설치한다.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은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IoT 기술과 태양광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적재량 관리가 가능하다.

환경공무관(미화원) 등의 관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쓰레기통 내부의 감지 센서가 파악한 적재량 현황을 언제 어디서나 즉시 확인이 가능하며, 쓰레기통이 가득 차 수거가 필요한 경우에는 모바일 알림 메시지도 전송된다.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쓰레기통 밖으로 폐기물이 흘러 넘쳐 생기는 도시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수거 필요 지역과 시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어 탄력적인 인력 운영과 관리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자동압축 기능도 눈에 띈다. 일정량 이상 내용물이 차면 압축기가 작동해 최대 8배까지 부피를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의 외부전력 공급 없이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충전한 에너지를 이용한다.

설치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구로구청 사거리, 신도림 홈플러스 앞, 개봉역 2번 출구 등 3곳으로, 구는 추후 설치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 도입이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깔끔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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