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천 산책로 자전거사고 차단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3 13: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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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경계표시'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 위치안내 사인 투시도(야간).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청장 공약사업인 ‘불광천 방송문화거리 조성’의 연계사업으로, ‘불광천 환경개선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등의 산책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태양광 도로표지병’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간 경계를 표시하는 것으로, 전구간에 설치해 경계의 시인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야간경관까지 조성했다.

특히 사용자 입장에서 편안한 디자인을 적용시키기 위해 기존의 태양광 도로표지병의 단점인 눈부심 현상을 해소하고자 주민의견 반영 및 용역사 엔지니어와의 협의를 통해 조명 각도를 개선한 표지병을 제작·설치했다.

그 결과 기존제품 대비 밝기는 유지하고, 눈부심 현상을 상당 부분 감소시켰다.

또 이용객에 편의 제공을 위해 주변 지하철역 및 화장실, 한강까지의 거리와 방향을 안내하는 위치안내 사인을 총 5곳에 설치했다.

위치안내 사인은 응암, 새절, 증산,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과 인근 은평구청, 응암오거리까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이 설치돼 있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불광천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구는 이번 사업이 기초단계의 환경개선을 통해 점차적으로 추진될 사업의 이중투자를 방지하고 각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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