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가에 ‘논밭경영안정자금’ 지원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3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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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이상 실경작’ 7282농가에 70만원씩 지역상품권 지급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2018년에 이어 '2019년 논밭경영안정자금'을 7282농가에 70만원씩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군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영세농가 보호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12월26일에 '강진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서 농지 1000㎡ 이상 실경작하는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 농가에 지원이 이뤄진다.

올해 지원사업은 2018년 9월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사회보장제도 협의서 제출 요청에 따라 협의서 회신 결과 반영 후 지급하게 돼 지난해보다 늦게 지급된다.

군에서는 전문기관 자문 결과 '논밭경영안정자금은 사회보장제도가 아닌 농업정책의 일환'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음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사회보장위원회의 협의완료 검토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안정자금은 오는 28일부터 농가 주소지 해당 지역농협에 본인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특히 현금과 상품권 각 50% 지급한 2018년과 다르게 올해는 농가에 100%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적기 영농을 위한 영농자재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논밭경영안정자금 지급으로 농가와 지역상인 모두 상생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강진군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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