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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구직청년 1765명에 교통비 지원24일 선정자 발표…30만 원 충전 교통카드 배부
  • 정찬남 기자
  • 승인 2019.05.23 17:30
  • 입력 2019.05.23 17:30
  • 댓글 0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구직 활동 중인 지역 청년 1765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는 24일‘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광주시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공고한다. 선정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통보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시불 30만 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카드‘청년당당카드’를 지급받아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년당당카드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한페이시스 구직청년교통 카드 접수처(광주시 서구 중앙로 110 우체국보험회관 15층)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은 광주시가 구직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 도입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4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 광주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가구원인 대학졸업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1900여 명의 지역청년이 신청했다.
 
이중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청년을 제외하고 공고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낮은 순으로, 동점자는 부양가족이 많은 수 순서로 선정했다.
 
특히, 광주시는 쿠폰 미충전액이 발생하고 쿠폰 충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편의점 등을 방문해야 했던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월 6만원씩 5개월 간 나눠 온라인 쿠폰으로 지원해주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일시불 30만 원 충전 교통카드 방식으로 변경했다.
 
손옥수 시 청년정책과장은“청년당당카드는 최소한의 교통비를 지원해 구직청년들에게 자존감을 충전해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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