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체부 장관, 광주세계수영대회 현장 점검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3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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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북한 선수·응원·공연단 참가 범정부적 지원 요청...박 장관“정부가 나선 만큼 대회 분위기 한층 탄력 받을 것” [광주=정찬남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후 남부대 주경기장과 수구경기장, 국제방송센터 및 메인프레스센터 등의 현장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광주시·대회 조직위원회·대회시설 건설사 간부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30억원의 체육진흥기금 추가 지원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개최를 통한 각 부처의 지원 사항 발굴과 후속조치 추진상황 점검 ▲전체 부처 대변인 협의회를 통한 홍보 ▲방탄소년단(BTS) 등 아이돌 가수가 출연한 슈퍼콘서트 개최 지원을 통한 붐 조성 ▲정부 홍보매체와 해외 한국문화원을 활용한 대회홍보 ▲입장권 구매 협조 등을 국무회의 논의 사항으로 상정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시장은“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공연단 등의 참가는 대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 제고와 대회의 성공개최에 꼭 필요하다”면서“범 정부 차원에서 북측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박 장관은“지난 21일 아침 국무회의에 수영대회 중간상황을 보고하고 범정부적 협조를 요청했다”면서“정부가 적극 나선 만큼 붐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입장권 판매 확대를 위해 각 부처별로 관심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북한선수단 참가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장관은 광주송정역 대회입장권 판매 창구에서 입장권을 직접 구매하면서 판매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한편 광주시는 6월 중에 개최도시 차원의 손님맞이 등 대회지원 과제 추진상황 현장점검과 대회운영 준비상황 일일 점검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테스트 이벤트로 전국 규모의 동아수영대회를 6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남부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시는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부산·인천·대전시에서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 반려견 수영대회 개최, D-20일(6월22일)에 모스크바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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