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최근 제23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총 2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제1차 정례회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같은 날 개회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이어 4~12일 4개동(아현동, 서교동, 신수동, 망원1동) 주민센터와 구청 전부서 등을 대상으로 마포구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오는 13~19일 상임위원회별로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는데, 이번 회기에 심사할 안건은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표창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물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출산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아울러 오는 20~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에 대해 종합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오는 26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상정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필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심사가 있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기능을 강화하고 구정현안의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집행부에서는 모든 안건에 대한 각종 자료를 세심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심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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