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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의미를 되새기며
  • 시민일보
  • 승인 2019.06.04 16:47
  • 입력 2019.06.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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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보훈지청 보훈과 최희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유월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나날이 초록이 짙어져 가는 모습은 일년 중 가장 싱그럽고 활기찬 모습이다. 이처럼 아름다움을 간직한 유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현충일이 있고, 6.25전쟁일이 있는 유월을 정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이 일어난 지도 벌써 69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갔다.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우리 국민 대부분은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로 채워지고 전쟁의 참담함도 많이 잊혀졌다.

그러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것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존경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범국민적인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추모 행사로 국가유공자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관문사 호국영령 추모 대법회’를 개최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 행사로는 전쟁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전쟁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깊이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6.25전쟁영웅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내 국가유공자·학생·시민 3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DMZ 일대를 탐방하는 ‘호국문화열차 타고 DMZ 평화여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와 시민·학생들이 함께하는 전쟁영웅 사진전과 호국보훈퀴즈대회, 도라산전망대와 제3땅굴 탐방 등을 실시하여 국가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호국보훈의 달!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위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이 있음을 가슴깊이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언제나 그렇지만, 유월은 우리 모두에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언제나 깨어있는 정신을 요구하는 달임을 명심해야겠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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