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범군민 힘 결집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2 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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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치 추진단 간담회, 민관학계 합심 유치 붐 조성'총력'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11일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단을 중심으로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민․관․학계가 합심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 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간담회(사진)


유치 추진단은 강형석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기획총괄 분야와 군의회, 농업단체, 언론인으로 구성된 유치지원 분야, 농업․기후변화․도시계획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 분야 등 개 분야 24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앞으로 해남군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정부 또는 전남도 공모 대응 및 범 군민 유치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기획총괄, 유치지원 분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단 구성현황 및 협조사항 안내, 그동안 추진경과 및 이후 추진계획 등 사업계획 설명과 유치 활동을 위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범 군민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전 군민 유치 서명운동, 군의회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해남 언론인 유치 성명서 발표, 농업단체별 캠페인 실시 등에 대한 시기 및 방법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전 군민에게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알리고 범 군민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는 한편 최적 입지 선정, 해남군 유치 논리 개발 등 타당성 검토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도지사와 해남군민과의 대화 시 이장단, 농민회, 한농연, 친환경연합회, 쌀 전업농 등 농업관련 단체의 유치 캠페인과 함께 정책 건의를 한 바 있으며, 명현관 군수와 해남군의회에서 김영록 도지사 직접 면담을 실시했다. 또한 명 군수는 10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방문 면담하고,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한 지역민의 의지와 사업 추진 계획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연구소,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등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연구 단지를 국제적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20ha, 총사업비 1,835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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