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민회관서 14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초청 음악회 개최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2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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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 마치고 퇴근길에 만나는 행복한 국악의 향연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오는 14일 ‘2019 예술로 동행-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국악 음악회가 열린다.

구는 세종문화회관과 손잡고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소속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오후 7시30분부터 80분 동안 진행되며, 국악관현악 ‘말발굽소리’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넬라판타지와 리베르탱고에 국악을 접목해 생황협주곡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연주된다.

옥중의 춘향이가 임을 그리워하며 부른 ‘쑥대머리’, 남도민요 ‘새타령’, 지하철 안내음으로 유명한 ‘얼씨구야’ 등 창과 관현악도 공연된다.

공연 후반부에는 시를 가사로 활용한 가곡이 준비돼 있다.

‘선구자’, ‘기다리는 마음’, ‘그리운 금강산’, ‘내 나라 내 겨레’ 등 서정적인 시에 국악을 접목한 곡들이다.

마을축제 분위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표현한 ‘축제’ 공연을 마지막으로 음악회가 마무리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대중화·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수많은 해외 공연과 300여회의 정기공연, 2000여회의 특별공연을 통해 국내외 관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세종문회회관과 손잡고 퇴근길 주민을 위한 국악공연을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협주곡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을 보며 행복한 금요일 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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