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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통합관제센터, '안심이 앱' 신고에 신속 대처··· 음란행위자 검거 기여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9.06.12 17:02
  • 입력 2019.06.12 17:02
  • 댓글 0
   
▲ 사건 당시 CCTV현장 이미지.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는 그간의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한 긴급신고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해 공연음란(성기 노출) 피의자를 실시간으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0일 밤 12시16분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화상순찰 중이던 관제요원의 눈에 귀갓길 여성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가 포착되고, 뒤이어 관제센터의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전화기 너머로 겁에 질린 여성의 목소리를 들은 관제요원은 위험한 상황을 직감하고, 신고 여성을 진정시키며 차분히 상황을 파악한 뒤 즉시 관제센터 상주 경찰관에게 전달해 범죄 발생장소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순찰차에 출동요청을 했다. 

요청을 받고 긴급 출동한 순찰차는 관제센터를 통해 전달된 여성의 신고내용과 범죄 발생장소 인근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인상착의 및 도주경로를 바탕으로 도주하던 피의자를 실시간 추적해 신고한지 10분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역내 골목길을 중심으로 촘촘히 설치·운영 중인 방범용CCTV와 그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활용하는 통합관제센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심이 앱’의 이용자 증가(2299명)에 대비해 올해 3월부터 범죄 발생률이 높은 야간시간대 전담인력 2명을 가족정책과에서 확보해 방범용CCTV 관제요원과 함께 범죄예방 및 상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안심이 앱’은 이용자의 귀가 경로를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하여 안전귀가를 도와 주는 ‘안심귀가모니터링’과 귀가 중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화면을 터치해 경찰관의 출동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긴급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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