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물놀이장 9곳 내달 12일 동시 개장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9 1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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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7곳 확대
반포물놀이장 야간도 운영

▲ 지난해 운영된 우면동 송동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7월12일부터 지역내 2개동에 1곳씩 총 9곳의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중 대형 물놀이장인 반포종합운동장은 조립식풀장 2개, 에어풀장 및 슬라이드 2개가 설치된다.

중형 4곳의 물놀이장(용허리공원ㆍ송동근린공원ㆍ양재근린공원ㆍ청계산수변공원)에는 조립식풀장 1개, 에어풀장 및 슬라이드 1개씩, 소형 4곳의 물놀이장(당골어린이공원ㆍ서리풀문화광장ㆍ방현어린이공원ㆍ뒷벌어린이공원)에는 에어풀장 및 슬라이드 1개씩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 파라솔·그늘막·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들, 인증샷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25일까지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반포종합운동장 3000원, 중형 4곳 2000원, 소형 4곳은 무료이다.

구는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중형은 10일 단위 물 교체, 소형은 매일 물 교체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올해 처음으로 반포종합운동장 물놀이장에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오후 6~10시 운영으로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함께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마술쇼, 버스킹, 꽃자리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구는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 4~8명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관할 소방서와 협업해 응급조치 교육 및 일일 안전요원 자원봉사 체험도 추진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대폭 늘렸다”며 “올해에는 수질 및 안전관리에도 신경써 주민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도심 속 피서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시 미관도 살리고 무더위도 날려버릴 분수 및 쿨링포그도 지역내 하천과 공원 곳곳에 설치한다.

▲양재천 주암교 낙하분수 ▲칸트의 산책길·아이리스원·수변무대 주변 쿨링포그 ▲반포천 하천 복개구조물 활용한 달빛 무지개 분수 등 다양한 여름철 힐링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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