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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달리는 세계 최초 '5G 자율주행차' 주목
  • 전용혁 기자
  • 승인 2019.06.22 13:04
  • 입력 2019.06.22 13:04
  • 댓글 0
22일 서울 미래 모빌리티센터 개관··· 24시간 무료개방
상암서 자율주행 페스티벌··· 국내 최대 미래교통 체험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 중인 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 상암동에 세계 최초의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관제센터인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22일 개관한다.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도심형 자율주행지원 C-ITS 인프라를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플랫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앞선 5G 융합 자율주행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실증 공간으로 24시간 민간에 무료 개방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우리나라에 자동차와 전화기가 들어온 지 110여년 만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5G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자율주행ㆍ커넥티드 카가 만나 서울 한복판 상암 도로를 주행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달리는 자율주행차량에 직접 타볼 수 있고, 자율주행차량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접하며 미래교통에 대한 호기심을 풀 수 있다. 

상암 에스플렉스 1층에 조성된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카, C-ITS 등 미래교통의 관제와 기술발전 지원에 특화된 공간이다. 

미래교통에 관련된 모든 기업과 기관의 관계자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관제 뿐만 아니라 ▲C-ITS 서비스 실증 ▲사무 및 기술개발 ▲기업 및 기관홍보 ▲해외비즈니즈 등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돼 불이 꺼지지 않는 미래교통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이어서 상암 문화광장 앞에서는 주요 인사, 지역주민, 자율주행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모멘텀으로 삼아 서울 미래교통의 시작을 알리고, 세계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산업화 지원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자율주행 관련 국내 유수기업과 연세대, 국민대 등 대학교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교통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총 7대의 자율주행 버스(버스 4대)와 승용차(3대)가 월드컵북로 1.1km 구간을 시민들을 직접 태우고 운행하면서 5G 기반 신호인식, 고장차량 회피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특별히 미래 서울을 열어갈 미래 꿈나무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암동 지역의 상암ㆍ상지초등학교 어린이와 부모님을 초청해 5G 자율주행차량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량 탑승외에 전시된 자율주행차량 안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차량에 어떤 장비가 장착돼 어떻게 운행하는지 차근차근 설명을 들으며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상암 문화광장 앞 보도에 ▲자율주행버스(2대) ▲자율주행택배차량(1대) 및 로봇택배(1대) ▲자율주행승용차(2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5G 자율주행차량 원격 제어, 드론체험, 전기차 등 다양한 기술전시도 함께 열려 앞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VR 안경을 쓰고 실제 ▲잠수함 ▲열기구 ▲구급차에 올라 가상 체험해볼 수 있고, 미리 가족사진 등 기념할만한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 오면 우리가족 또는 나만의 특별한 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페스티벌과 연계해 2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상암 S-Plex 센터에서 '서울 자율주행 포럼'을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설립된 기술과학 분야 응용·실증 서울시 산하 연구기관인 서울기술연구원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한편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는 22일 오전 5시~오후 5시 월드컵북로 디지털미디어시티사거리~월드컵파크6단지사거리 구간 양방향 8차로 중 6개 차로를 통제한다. 

또한 월드컵파크2단지사거리→월크컵파트4단지 사거리→디지털미디어시티사거리구간 일부 차로(1~2개 차로)도 오전 5~11시 통제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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