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무인도서대출반납기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 마련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1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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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8월 말까지 원하는 책을 선택해 대여·반납할 수 있는 자판기 형태의 스마트 도서관을 여의도역, 제1·2스포츠센터에 조성한다.

구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처음으로 무인도서대출반납기가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기기 설치가 가능한 지역내 지하철역 중에서 이용인구가 가장 많은 여의도역이다.

월 1만20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에도 설치한다.

스마트 도서관에는 인기도서, 권장도서와 구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등이 다양하게 구비된다.

구는 구민들이 더욱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예약도서 및 희망도서를 지속 비치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 도서관 기기에서 원하는 책을 선택해 바코드를 인식시켜 대출하면 된다.

화면에서 추천도서를 확인할 수도 있다.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패드도 함께 마련된다.

스마트 도서관 운영시간은 지하철 및 스포츠센터 운영시간과 동일하며, 대출규정은 구립도서관 수칙을 준용한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구립도서관 간에만 지원되던 상호대차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

구는 오는 9월부터 스마트 도서관, 마을 작은도서관까지 상호대차서비스를 확대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등포구립도서관 회원 또는 책이음 서비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책이 주는 가치는 그 어떤 것보다도 값지다”며 “주민들이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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