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정비 나서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1 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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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쌍문역 서측 일대 골목상권 정비에 나선다.

구는 최근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따라 서울시특별교부금 8억5000만원을 투입해 쌍문역 2번 출구에서 이어지는 골목과 쌍문역 3번 출구 주변 인근 골목상권을 정비한다.

사업구간내 안전한 도보환경을 위해 디자인 도막포장, 옹벽 디자인 경관개선, 얀 바밍 디자인 설치, LED간판 및 공중선 정비사업 등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

먹거리뿐 아니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커뮤니티 문화융합센터’를 조성해 갤러리·공연장·마을방송국 등의 운영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사업의 첫 시작으로 골목상가 상인들의 역량 및 자생력 제고에 나선다.

오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상인정신, 입지 및 고객 분석, 고객감동 관리법, 단골 만드는 고객서비스 기법, SNS 홍보법 등을 내용으로 한 상인교육대학을 운영한다.

상인교육대학 과정을 수료한 상인들에 대해서는 1대 1 맞춤 컨설팅, 시설개선 및 신용보증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도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5월 도봉구·신용보증재단·추진위원회를 기점으로 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만화와 드라마로 쌍문역은 많은 사람에게 감성적인 추억이 남은 골목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이번 쌍문역 골목상가 활성화 사업으로 쌍문역 주변 골목에 젊은 활력이 더해지고, 그 활력이 도봉구 전체로 번지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쌍문역 골목상가 지원업무 협약 체결 후 이동진 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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