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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과잉 생산' 양파사주기 운동 팔걷어
  • 황승순 기자
  • 승인 2019.06.23 19:39
  • 입력 2019.06.23 19:39
  • 댓글 0
공공부문 소비 운동 대대적 전개

[무안=황승순 기자]양파 주산지 전남 무안군이 중ㆍ만생종 양파 수확기를 맞아 산하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공공부문 양파 소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양파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양파 5211박스를(45.7톤)을 구매해 21일 현장에서 배부했다.

이와 함께 우체국 쇼핑내 온라인 판촉으로 300톤 판매 협약을 체결해 약 6만박스의 양파를 판매하고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역내 유관기관인 목포대학교,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광주은행 무안지점, 광주전남연구원, 광주 환경관리공단, 경기도 광주경찰서 등에서 앞장서 양파 사주기 운동에 나서고 있어 당분간 무안양파 사주기 운동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양파 생산은 전년에 비해 재배면적은 다소 줄었지만, 기후와 강우량 등이 생육조건에 도움을 줘 생산량은 오히려 늘어나 15% 정도의 과잉생산이 예측되고 지난 3년간 저장 양파 가격이 불안정해 유통인들이 양파 장기저장을 꺼리고 소규모 직거래로 돌아서고 있어 예년에 비해 포전거래도 끊어져 양파시장 전반이 불안정한 실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양파 소비촉진 운동이 지역을 넘어 전남도, 국회 등 범국가적 차원으로 확대되면서 어렵지만 무안양파가 오히려 홍보되고 소비되는 성과를 얻고 있어 우리재배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 촉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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