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초청강연 내달 1일 개최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4 13: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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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강좌서 듣는 '동원참치 성공담'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강진 출신 기업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을 '제261회 다산강좌'(오는 7월1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강사로 초청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회장은 1935년 강진군 군동면 출신으로 강진농업고등학교(현 전남생명과학고)를 거쳐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 어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미국의 원조를 받았던 한국의 첫 원양어선인 ‘지남호’ 원항출항을 시작으로 69년 자본금 1000만원과 직원 3명으로 동원산업을 창업했으며, 이후 세계 수산업계 리더로 성장했다.

김 회장은 지난 4월16일 50년 긴 항해를 마치고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제261회 다산강좌는 50년 전 어선 2척을 빌려 동원사업을 창업해 세계 1위 참치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김 회장의 성공이야기와 정도(正道) 경영에 대한 일화를 전한다.

한편 제261회를 맞이한 다산강좌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정치·사회·문화 분야 등의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고 있다.

98년 첫 강좌 이후 261회를 맞았으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은 시인, 법륜 스님 등이 초청강사로 참여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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