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양파 동남아시아 수출길 열렸다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4 17: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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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600톤,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첫 수출 [ 울산=최성일 기자]
울주군은 올해 작황 호조로 가격이 폭락한 2019년산 양파 600t 3억 원어치를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으로 수출한다. <사진 있음>

전년도 20kg 도매가격이 12,000원 하던 양파가 올해는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7,000원으로 41% 폭락한 가운데 울주군은 10,000원에 수출할 것을 수출업체 K팜 영농조합법인과 합의했다.

울주군에서는 지금까지 배, 단감, 전통주 등을 수출한 바 있으며, 양파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14일 베트남에서 열린 울주 농식품 베트남 판촉 행사에서 현지 바이어와 상담한 결과물이다.

울주군은 현재 25농가에서 22ha의 양파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수확량은 800t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출 이외 물량은 기업체와 공공, 학교급식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 양파가 동남아시아로 수출 길을 열어 국내가격 안정에 일조할 수 있었던 것은 농가와 수출업체에 수출물류비와 장려금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농가가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수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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