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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현 남편 "말이 달랐다"...과거 자연유산 후 친아들에 강한 집착 보여
  • 서문영 기자
  • 승인 2019.06.25 02:07
  • 입력 2019.06.25 02:07
  • 댓글 0
   
고유정이 현 남편 A씨와 결혼 생활 중 유산을 했으며 이후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해졌다는 보도가 나와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월 20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 남편 A씨 지인들은 "고유정은 지난해 자연유산 후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친아들에게 강한 집착을 보였으며, 감정 기복이 심해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늘 조바심을 가져야만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 남편 A씨는 "결혼생활 내내 자신에게 하는 말과 고유정 가족들에게 하는 말이 달랐다"며 "고유정을 만난 후 전 남편 강모(36)씨와 그가 이혼 조정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만약 고유정이 전 남편과 이혼하지 않은 사실을 알았다면 절대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 남편 강씨의 지인들은 "고유정이 잦은 분노조절장애 의심 증세를 보여 강씨가 병원 치료 등을 권유했지만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유정은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했다. 강씨는 고유정과 2016년 이혼했으며 친아들을 만나러 갔다가 변을 당해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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