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폭염 대비 저소득 아동 480여명에 휴대용 선풍기 지원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5 12: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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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근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는 쿨조끼, 아이스머플러 지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지원한다.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5일까지 만 7세부터 만 18세 미만의 아동 약 480여명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배부했다. 구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드림스타트 16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한 바 있다. 사례관리대상자 중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냉방기 보유현황을 조사하고, 에어컨 설치가능 여부와 노후된 에어컨의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내부 사례회의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5월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구는 여름철 야외에서 일을 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중 야외 근로자 80명에게 쿨조끼와 아이스 머플러를 지원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사회에 필요한 공공일자리를 직접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사업은 지난 1일 시작했다.

구는 사업이 여름철에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쪽에 여러 개의 아이스팩을 부착할 수 있어 냉방효과가 뛰어난 쿨조끼와 아이스 머플러를 지원했다.

아울러 건강 검진과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특보 발령시 야외 근무 금지, 근무 시간 변경 등 근무 형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저소득 가정 등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물품 지원, 온열질환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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