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의료원 현장시찰 실시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5 1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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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 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서울의료원을 현장시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과 오현정(광진2)·이병도(은평2) 부위원장, 이영실(중랑1)·봉양순(노원3)·이정인(송파5)·김화숙(비례)·김소양 의원(비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현장을 시찰하며 차질 없이 안전한 공사를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과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시설 등을 살펴봤다.

아울러 의원들은 현장 시찰을 토대로 서울의료원장의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최근 불거진 서울의료원의 노무과 관련 사건들에 대한 해명을 듣고, 앞으로의 발전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서울의료원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는 노무관리에서 드러난 허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병원측이 노조와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유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병원은 의사와 간호사만의 조직이 아니며, 의료행정직, 약사, 방사선사, 그외 보건 인력들과 방호, 청소 등 이들을 지원해 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상호 협력하는 복합체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 중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장의 경영자로서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시찰을 마치며 “서울의료원의 현대화 사업과 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 및 광역응급센터 신축 등의 외형적인 실적에 자만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의료진를 비롯한 병원 인력에 대한 차원 높은 노무관리를 통해 내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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