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도전숙 입주자 대상 경영컨설팅 실시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5 22: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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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5일까지 창업인을 위한 임대 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대상으로 경영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에게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및 사무실을 지원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경영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 20여명으로 구성된 희망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하게 된다.

희망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에 설립돼 주로 서울시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창업인 개인이 모든 업무를 해야 하는 1인 창업 특성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마케팅, 홍보, 회계 등의 경영지원 분야다.

구는 컨설팅을 통해 창업인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방향성을 재검토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창업인과 1대 1 심층분석을 통해 역량을 진단, 맞춤형 대안과 최종 경영 솔루션을 도출해 도 각 개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진행 중이다.

한편 구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도전숙 입주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총 30명을 모집했다.

입주 조건은 거주지나 사업장이 성동구인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1인 창업가 또는 사회적경제종사자여야 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평소 시장 정보에 취약하고 컨설팅이나 경영지원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도전숙 거주 창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사업장소의 제공을 넘어 성공하는 1인 창업인의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성동구 용답동 도전숙을 1인 창업인을 양성하는 인큐베이터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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