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통신재난대응훈련 동참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8 13:28: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유양순 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의원들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받는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KT 혜화국사에서 열린 ‘2019 통신재난대응훈련’에 동참했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2018년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수립한 대책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앞서 구의회는 ▲통신망 이원화 추진 ▲이용자 보호체계 강화 ▲통신재난 경보발령 기준 강화 ▲통신사 협업체계 강화 등의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의원들은 먼저 통신재난 상황발생 단계에서 3개 시·군·구 이상의 통신재난 발생시 경보발령 기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통신사내 보고, 기관간 상황 공유, 초동 대응 등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긴급복구 단계에서는 통신망 이원화를 반영한 우회 통신경로 소통 작업과 이동기지국 차량배치 등에 대해 점검했다.

통신사간 협업체계 강화대책에 대해서는 통신 재난시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사간 와이파이(Wi-Fi)가 원활히 개방되는지 확인했다.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이용자 행동요령 배포, 소상공인 결제서비스 지원을 위한 LTE 라우터 배포 등 정부와 통신사의 이용자 보호조치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유양순 의장은 "창신·숭인동 지역은 2013년 뉴타운이 해제되고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지만 통신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구에서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해 통신재난 대응체계가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