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의회 개원 1년 사랑방간담회로 '소통' 행보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8 13:29: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의회는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최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들과 조촐한 기념식을 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제8대 군의회의 의정 목표는 첫째 소통, 둘째도 소통, 셋째도 소통이다. 이는 군민이 선출한 의원 본연의 역할을 잊지 않고 군민에게서 의정 활동의 길을 찾기 위한 절대적 지침이다.

그동안 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해안순환도로 건설 현장, 선원면 창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문리 새시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군민생활에 밀접한 사업현장을 현지의정활동 대상지로 선정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을 점검해 왔다.

또한 소통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사랑방간담회를 개최해 군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그간 소창이야기협동조합·강화고등학교·청년몰·농가의 부엌 등 다양한 단체와 만났으며, 군민과 집행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소통은 의회의 개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단체와 지역의 꿈나무인 학생을 초청해 의회 본회의 방청을 통해 의회가 실제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군민의 뜻이 어떻게 의정활동에 반영되는지 군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통만이 아닌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모두 8번의 회기를 열고 110일 동안 99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4번의 예산결산 심사로 군민 생활에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두 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이 낸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군민이 부당하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살펴 총 319건의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신득상 의장은 개원 1주년 기념사를 통해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군의회는 군민이 있기에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라며 “출범 후 1년차를 맞기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유천호 군수와 700여 공직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