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명시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추진현황 현장점검

채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9 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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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시찰
예산지원 방안등 논의

▲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등 광명·부천 출신 도의원들이 광명시 노온정수장을 방문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는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명2)을 비롯해 김영준(민주당·광명1), 오광덕(민주당·광명3), 유근식(민주당·광명4), 권정선(민주당·부천5) 도의원 등이 최근 광명시 노온정수장에 방문,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노온정수장은 광명시 노온사동에 위치한 식수원으로 광명시가 인천시와 정수공급협약을 체결해 상수도를 공급받다가 인천시로부터 상수도 업무를 인수했다. 이후 인구 증가 및 시민생활 수준 향상으로 인한 상수도 수요 증가에 따라 1988년 건립됐으며, 광명시 전역 및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일부까지 약 90만명의 시민에게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날 광명·부천 출신 도의원들은 관련 부서인 균특 담당부서 및 상하수과 관계자와 함께 원수 수질 악화에 따른 일반정수 처리공정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수돗물의 맛·냄새 유발물질 및 병원성 미생물 등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아울러 총사업비 약 363억원의 ‘광명시 상수도 공급망 비상연계체계 구축사업’(오는 2026년 준공 목표)과 총사업비 약 778억원의 ‘노온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 사업’(2025년 준공 목표) 균특 예산 지원을 건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원활한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과 광명시 상수도 공급망 비상연계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균특 예산 확보에 아낌없는 지원을 노력하겠으며, 4개 시·군의 식수를 담당하고 있는 노온정수장의 직원들의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당부한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물은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다. 더이상 열악한 정수장 시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더 좋은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 의원은 “노온정수장은 광명시뿐만 아니라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 일부까지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하는 중요 시설로 앞으로 타 지자체와 협력해 부천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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