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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그늘막의 진화··· '원두막 의자' 첫 선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9.07.11 17:26
  • 입력 2019.07.11 17:26
  • 댓글 0
양재역등서 시범운영
모니터링후 20여곳 확대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횡단보도나 교통섬 등에 세워 자외선을 막아주는 서리풀 원두막에 화분모양 의자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서리풀 원두막 의자’는 성인 여러명이 기대어 쉴 수 있는 크기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고려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키 등에 맞춰 설계됐으며, 노약자들이 관절에 무리 없이 기대 앉을 수 있다.

또한 구의 디자인 감성이 돋보이는 깔끔한 화분 형태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의자가 되고, 그늘막을 접어 서리풀 원두막이 서리풀 트리로 변신하는 겨울에는 트리의 화분이 되도록 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며 사계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구는 우선 서리풀원두막 174곳 중 주민통행량이 많고 횡단보도 대기시간이 긴 양재역과 서초3동 사거리에 있는 서리풀원두막 2곳에 의자를 시범 설치했다. 현재 설치된 서리풀원두막 의자 2곳에 대해 2주간 모니터링해 주민들의 반응 및 개선방안 등을 점검·보완해 20여곳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주민들을 생각하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다가가는 생활밀착 행정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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