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건/사고
포항제철소 직원 사망··· 팔 부러진 상태로 발견
  • 홍덕표 기자
  • 승인 2019.07.11 17:26
  • 입력 2019.07.11 17:26
  • 댓글 0
[시민일보=홍덕표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야간 근무하던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께 포항제철소 내 코크스 원료 보관시설에서 직원 A씨(59)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이후 A씨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지만, 오전 2시50분께 결국 사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몸에 화상 자국이 나 있었고 팔뼈가 부서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밤 야간 시설점검 업무를 위해 근무에 투입됐다.

조사 과정에서 A씨를 최초 발견한 동료 직원은 "A씨가 현장 점검 후 복귀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고 무전기로 호출해도 응답이 없어 찾아 나섰다가 발견했다"고 회사와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고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홍덕표 기자  hongdp@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덕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HOT 연예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