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방조제 22곳 개보수 탄력

황승순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1 1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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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신규 사업 최다 선정
총 사업비 372억··· 연내 착공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지구에 전국에서 제일 많은 22개 지구가 선정돼 25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신규 사업 대상인 26개 지구의 84.6%를 차지하는 규모다.

전남에는 전국의 63.6%인 1천64개 지구(국가관리 112지방관리 952)의 방조제가 있다.

대부분 설치한 지 오래 돼 배수갑문 등 부속 시설물이 노후한 상태다.

이에 전남도는 노후시설물 정밀 안전진단을 하고, 개보수가 시급한 지구에 대해 1998년부터 지난 2018년까지 1조1124억원을 투입해 방조제 보강, 배수갑문 노후시설 교체 등 807개 지구를 정비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 22개 지구는 국가관리인 신안 외남·비아, 장흥 덕촌, 여수 관기, 광양 광양, 4개 시ㆍ군 5개 지구와 지방관리인 해남 예락1, 완도 충도, 무안 과실, 신안 노지남 등 6개 시ㆍ군 17개 지구다.

총사업비는 372억원(국가관리 137억ㆍ지방관리 235억원)이다.

이번 사업지구는 풍수해, 염해피해를 확실히 예방할 수 있도록 시ㆍ군, 한국농어촌공사가 면밀한 현장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해,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서은수 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재해 예방과 안전 영농이 이뤄지도록 국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사업 시행시 철저한 품질관리 및 견실시공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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