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필리핀 여성이 촬영한 침대 셀카 '논란 재조명'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2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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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자 과거 한 필리핀 여성이 촬영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지환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지난 9일 오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지환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직원 A, B씨 등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셨다. 이후 강지환은 두 여성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지환이 지난 2014년 7월 '필리핀 여성 침대 셀카'로 곤혹을 치렀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한 필리핀 여성은 개인 SNS에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잠을 잔다(Toge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ji hwan kang)"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지환은 한 필리핀 여성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있었다. 필리핀 여성은 강지환에게 얼굴을 밀착하고 있는 모습. 당시 사진을 접한 강지환은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강지환 측은 "단순 해프닝"이라면서도 "사진 속 여성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며, 잠든 강지환 옆에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필리핀 여성 역시 "이 사진은 조작된 것"이라며 "죄송하다. 용서해주기를 바란다"라는 글을 남긴 채 계정을 삭제해 사건이 일단락 됐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은 현재 1차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10일 오전 강지환을 재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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