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수 강동구의원, '암사동 토끼굴' 터널 내 환경 개선 제안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2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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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민수 의원(오른쪽)이 암사동 토끼굴 현장을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방민수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암사1·2·3동)이 ‘암사동 토끼굴’을 선사문화 유적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구의회에 따르면 방 의원은 현재 올림픽대로 진출로인 토끼굴의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 불편 문제점과 터널 내부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며, 서울 암사동 유적의 특화 브랜드인 빗살무늬 예술문화를 활용한 터널내 환경 개선 및 인도 확장 등 다양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방 의원은 최근 이준형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터널 관리기관인 서울시설공단 도로시설처 팀장, 그리고 지역주민인 암사2동 정성호 주민자치위원장 및 정호영 간사 등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 주변을 살펴보고 개선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방 의원에 따르면 암사동 토끼굴은 강동구에서 도시고속도로인 올림픽대로로 통하는 주요 관문이자 강동구를 벗어나면서 마지막으로 마주치게 되는 중요 포인트다. 또 도보를 통해 한강공원으로의 진출입이 가능한 지역으로 운동 및 휴식 등 공원 이용을 위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방문한다.

하지만 현재 터널내 인도는 사람 한명이 지나가기에도 다소 협소하고,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유모차를 대동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터널을 진출입할 때는 그 위험성이 배가 된다.

이에 방 의원은 “터널내 인도 확장 또한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주민들의 바람처럼 해당 터널을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방 의원은 사업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 동행한 이 시의원 등 관계자들에게 해당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방 의원은 “암사동 및 강동구의 주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암사동 토끼굴이 지금처럼 단순한 도로로써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외부인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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