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문제개선 대책 돌입

손우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2 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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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등 추진
▲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안승남 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4개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가 인근 지역의 신도시 개발로 상습적인 교통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이 가중됨에 따라 광역교통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시는 지난 5월28일 시청에서 안승남 시장과 윤호중 국회의원(구리),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 갑),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 을) 등 5개 관계기관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와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 운행을 공동으로 협력하는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시 광역교통문제 해결과 철도망 확충에 첫 단추를 끼웠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6월25일 지하철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과 9호선 구리연장 방안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어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인 협력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필요시 지하철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세부 건의자료 작성 용역을 검토하고 시행해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용역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GTX-B노선의 구리시 정차와 경춘선 분당선 직결 운행 및 별내선 복선전철 전통시장 방면 출입구 개설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매시장사거리 출입구 5곳 중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2곳에 대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기 위해 오는 2020년 중 설계를 거쳐 2021년에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교통수요와 3기 신도시로 인한 광역교통문제는 철도교통 확충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이 타당할 것이다"며 "지하철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과 9호선 구리연장 등 철도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이로 인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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