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맞춤형 발표액비 공급··· 농가 경영비 절감

박근출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2 16: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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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발효액비를 공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발효액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수거해 고액분리, 침전, 여과 등 여러과정을 거쳐 완전히 발효된 액비가 생산되면 발효액비에 작물별로 필요한 화학비료 성분을 첨가해 양분균형을 바로잡아 경종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총 470여농가가 맞춤형 발효액비를 사용해 10a(300평) 기준 벼는 7만4700원, 고구마 20만1000원, 복숭아 23만6803원, 가지 15만1900원 등의 경영비 절감효과를 경험했다.

맞춤형 발효액비를 신규로 공급받기 원하는 농가는 여주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으로 연락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여주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 상지대학교와 협력해 이같이 지원하는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공공성과 파급효과성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는 충남 홍성군, 경남 함안군, 2019년에는 경북 예천군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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