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장 '채움' 운영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8 15: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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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움’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1층에 위치한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장 ‘채움’이 인기몰이 중이다.

채움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예술가들과 청소년 예술가들이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2018년에 조성된 공간이다.

채움에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작업할 수 있도록 댄스·연극·밴드·뮤지컬 등의 활동을 위한 연습실, 전문 음향 및 조명장비를 갖춘 공연장이 마련돼 있다.

공간뿐 아니라 EDM DJing 수업, 청소년 멘토 연구소(멘토링 수업), 유스 뮤직 크리에이터(음악창작 및 공연기획 수업)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공연 실황을 인터넷 방송으로 송출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하고 있다.

또한 공연 기획이나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서로의 예술적 아이디어를 나누며 건강한 청소년 모임문화를 형성해 갈 수 있도록 ‘청소년 예술 활동가(청소년실용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예술 활동가들은 매월 회의를 진행해 공연 및 프로그램 참여뿐 아니라 공간 운영 전반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J.M.T(Join Music Talk) 정기공연 무대를 지원하고 있다.

공연 우수팀에게는 도봉구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예술인의 밤 행사 참여자격이 주어져 더 많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다.

채움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운영되며, 시설 이용 및 대관은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채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꾸는 미래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봉구는 문화예술혁신교육특구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음악도시 도봉의 발걸음에 청소년이 함께 동참하는 기회를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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