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약상자' 가정까지 배달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3 16: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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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덕적면서 봉사활동
▲ 지난해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사랑의 약상자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옹진군자원봉사센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이달 중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역내 덕적면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읍면동 자원봉사거점(플랫폼)사업인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및 약국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세대와 공공시설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약상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이달 중 시행하는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예년과 달라졌다. 이번엔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를 사전 신청(학생·학부모 등 30여명)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당일 참가자들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자원봉사 교육(정보선 센터장), 바나나맛 우유 만들기(옹진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소영)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이 만드는 총 50개의 사랑의 약상자는 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파스, 붕대, 반창고,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등의 응급약품으로 구성된다.

응급약품은 덕적 본도의 경로당 및 공공시설은 물론 지도, 굴업, 문갑, 백아, 울도 등 외곽도에 다음날 배편을 이용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보선 센터장은 “앞으로 프로그램 공모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자원봉사 거점(지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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