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15일’은 ‘운전자의 날’

시민일보 / 기사승인 : 2002-10-14 1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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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자치구 첫 제정 선포 강동구(구청장 김충환)가 자치구로서는 처음으로 ‘운전자의 날’을 제정하는등 사업용 차량 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교통문화개선에 적극 나섰다.

구는 강동모범운전자회(회장 이동원)과 함께 매년 ‘10월15일’을 운전자의 날로 제정하기로 하고 15일 구민회관에서 선포식을 갖는다.

시민의 손과 발인 운수종사자들은 각종 물류수송의 역군으로 시민생활과 경제발전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들의 근무환경은 열악하고 사회적 인식이 낮은 것이 현 실정.

이에따라 구는 ‘운전자의 날’을 통해 고된 격무에 시달리는 운수종사자에게 직업적 자긍심을 심어 주고 운수종사자들의 근무여건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선진교통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동지부, 용달화물운송사업협회 강동지부, 개별화물운송사업협회 강동지부 등 관내 6개 운전자협회 운수종사자 600여명이 참가해 첫 ‘운전자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운전자 협회별로 선정된 모범운전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고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각종 축하공연등이 열린다.

한편 구는 교통망 확충, 교통신호체계 개선, 물류시스템 현대화, 운수종사자 근무여건 개선 등 문제점 해결에도 적극 나서 질 높은 고객서비스를 창출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충환 구청장은 “내년부터는 기념식과 더불어 운수종사자들과 가족이 함께 하는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면서 “운수종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애선기자 sun@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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