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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우대할인 늘린다도봉, 대상업소 대폭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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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10.15 17:48
  • 입력 2002.10.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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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노인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들이 음식점, 목욕탕, 이·미용실 등을 20~30% 싸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우대할인제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위해 현재 이·미용업, 음식업, 목욕업 3개 업종 322곳의 경로할인업소를 안경업, 한의원, 약국, 사진관 등까지 업종을 확대해 2만2000여명의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구는 노인들의 카드 이용을 쉽게 하기 위해 관내 15곳 동사무소와 경로당에 경로우대 지정 업소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한편 참여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안병진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2000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참여업소와 업종이 적어 노인들의 이용이 낮았다”며 “노인들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luca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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