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제 의원, 학교폭력전문가 지역별로 차등 배치해야

황승순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1 16: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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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학년도 전남 학교폭력 발생 총 3,260건
여수 502건, 순천 475건, 목포 453건 순

  이혁제 도의원( 목포4)

[남악=황승순 기자]내년 3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이 예정된 가운데 전남교육청 지역교육청에 학폭전문가가 차등 배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5일 열린 2019년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학교폭력현황을 분석해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한 도시권 지역청에 학교폭력전문가 증원 배치를 요구했다.

 

이혁제 의원이 전남교육청 행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2019학년도(2018.3.1-2019.9.30)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발생현황은 총 3,260건이며 여수 502건, 순천 475건, 목포 453건, 광양 284건, 나주 180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혁제 의원은 “내년부터 시.군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서 일선 학교 학교폭력에 대한 처리를 해야하지만 현재 인력으로는 도시권 학폭을 처리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인력이다”며“특히 여수, 순천, 목포 등 학폭 건 수가 많이 발생한 지역에는 학폭전문 장학사를 충원해야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내년부터 각 교육지원청은 학폭처리 문제가 심각할 것이다”면서“특히 도시권 교육지원청은 업무처리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 학폭전문장학사를 충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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