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요구르트=박성호 "진지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5 0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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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미디언 박성호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8대 가왕 자리를 두고 8명의 복면가수들이 경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복면가수와 요구루트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가수 정영준의 곡 'Pilot(파일럿)'을 열창했다.

해당 곡을 작곡했던 작곡가 윤상은 두 사람의 무대를 감상한 뒤 "복면우유님은 이 곡과 어울리는 성대를 가지고 있지만 노래를 어려워하시는 분인 듯 하다"고 평했다.

그러나 1라운드 결과는 65대 34표로 복면우유가 요구르트를 앞질렀다. 요구루트는 곡 '발걸음'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박성호로 드러났다.

박성호는 이날 "낯가림이 심해서 맨 얼굴로 대중 앞에 서는 게 쑥스럽다"며 "그 편견을 깨기 위해 (복면가왕에) 나온 것"이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웃음기 쫙 빼고 노래한 무대는 처음이다"라며 "노래를 잘 하겠다는 생각보다, 그 동안 많이 웃겨 드렸으니 박성호가 진지한 모습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다.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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